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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영화

영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감상평

by 잡다한 정보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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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줄거리

영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영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1943년 영화로 1930년대 후반 스페인 내전을 배경으로 하며, 프랑코의 파시스트 세력에 맞서 싸우는 공화당 게릴라 집단에 합류한 미국인 자원봉사자 로버트 조던의 이야기를 따릅니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는 게리 쿠퍼가 연기한 조던이 게릴라 지도자 파블로(아킴 타미로프)와 그의 아내 필라(카티나 팍시누)를 만나기 위해 산속 은신처에 도착하면서 시작됩니다. 


조던이 게릴라 전사들을 알게 되면서, 그는 프랑코의 군대에서 탈출한 마리아(잉그리드 버그만)라는 젊은 스페인 여성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조던과 마리아는 열정적인 연애를 시작하지만, 파시스트 군대가 그들의 위치에 가까워지면서 그들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조던과 게릴라들이 임무를 수행할 준비를 하는 동시에 적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영화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그 과정에서, 그들은 임무를 위태롭게 만드는 파블로의 배신등 많은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게릴라들은 성공적으로 다리를 폭파 하는데 성공하지만 많은 대가를 지불하게 됩니다. 조던과 마리아를 포함한 몇몇 등장인물들이 마지막 전투에서 사망하게 되고 영화는 필라르가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그의 기억 속에 있는 근처 교회의 종을 울리면서 조던의 시체를 보여주면서 끝이 납니다.

 

영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감상평

영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가 1943년에 개봉되었을 때, 영화의 인상적인 출연진, 촬영술, 음악 점수를 칭찬한 비평가들로부터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로버트 조던 역의 게리 쿠퍼의 연기는 많은 비평가들이 그의 자연주의적인 연기 스타일과 캐릭터의 절제된 묘사를 인용하면서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스페인 내전에 대한 묘사로 인해 약간의 비판도 받았습니다. 일부 비평가들은 이 영화가 분쟁의 정치적 복잡성을 정확하게 포착하지 못했고, 게릴라 전사들과 그들의 대의를 낭만적으로 묘사했다고 비판했으며 또 다른 사람들은 이 영화의 스페인 캐릭터들의 묘사가 지나치게 고정관념적이고 할리우드의 관습에 너무 많이 의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는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작품상, 게리 쿠퍼의 남우주연상, 그리고 필라 역으로 상을 받은 카티나 팍시누의 여우조연상을 포함한 여러 개의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는 할리우드의 황금 시대의 고전이자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의 주목할 만한 각색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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